한화큐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기업 중 최초로 RE100을 선언하며 친환경 EGS 경영에 방점을 찍다...

최근 EGS 경영이라는 얘기가 기업 뉴스에서 많이 들려오죠. 환경(Environment), 지배구조(Governance), 사회(Social) 등의 의미를 담은 EGS는 환경 문제까지 포함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지배 구조 등을 강조하는 새로운 기업 평가의 기준으로 알려지면서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EGS 경영을 추구하고 있기도 한데요. 시대가 요구하는 것에 맞게 변신해가는 기업들의 움직임 중에서도 환경에 눈이 가는 요즘.

 

K-RE100과 함께 재생에너지 기업 최초 RE100 선언 한화큐셀...

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를 주로 개척 중인 한화큐셀이 재생에너지 기업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를 선언했다고 하더라고요. RE100은 그 이름처럼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대체하는 건데요. 기업이나 기관 같은 전기 소비자가 재생 에너지 발전 방식으로 만들어진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했더니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도입한 한국형 RE100인 K-RE100이란 제도를 통해서라고 하네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K-RE100 중 한화큐셀은 녹색 프리미엄제와 자가 발전을 통해 RE100을 우선 수행해나갈 거라고 하더군요. 해외 사업장도 해당 국가의 RE100 제도를 검토해 이행하는 식으로 국내외에서 RE100의 가치를 지키고 친환경, 저탄소에 더 방점을 찍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재생에너지 기업 최초로 선언한 RE100의 약속이 다른 기업에도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면 좋겠네요. 점점 커지는 기후 위협 속에 우리의 안녕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노력은 필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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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재생에너지 기업 최초 RE100 선언 … ESG 경영에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