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계는 어떻게 얼마나 읽었나? by GLOBALEnglishEditing

코로나19가 바꿔 놓은 일상은 인터넷 사용을 폭발적으로 늘리고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흥하게 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튜브 이용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동영상에 흠뻑 빠져서 살고 있는데요. 혹시 집콕하시면서 책도 좀 읽고 계신가요? 많이 알려진 것처럼 우리나라는 독서량이 꽤 적은 걸로 알려져 있는데... 코로나19가 강타한 2020년에 세계인의 독서량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있어서 살짝 소개해 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 세계인은 어떻게 읽었을까

 

GLOBAL English Editing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2020년 세계인의 읽기 습관을 정리하고 있는데요. 의외로(?) 인도, 태국, 중국 순이라는 주당 가장 많은 시간을 읽기에 할애한 나라부터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 책과 전자책의 매출 비율, 출판량이 가장 많은 나라와 발행 책수책수 등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생각보다 방대한 내용이라 모두 눈에 들어오는 건 아니지만, 하나 의외인 건 중국이 매주 글을 많이 읽는데 1인당 1년에 읽는 책수는 우리보다 적다는 겁니다. 뭐지?=_=^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변화도 소개되어 있는데 팬데믹 이후에 확실히 책을 읽는 게 늘어났다고 하네요. 모두 인터넷에만 매달린 게 아니라 책 읽기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게 아닌가 싶네요.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책에서 많이들 위안을 받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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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graphic: World Reading Habits in 2020 | The Digital Re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