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엣지 S. 스냅드래곤 888 바로 아래 스냅드래곤 870을 적용한 첫 스마트폰, 가성비까지 겸비하다

구글에서 레노버 산하로 옮겨가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국에서 철수한 이후로는 대중의 관심에서 많이 멀어진 브랜드 모토로라(Motorola). 하지만, 그 사이 그들은 전설적인 휴대전화 레이저의 복각판인 폴더블폰을 내놓기도 하고 라인업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모토로라 레이저 5G... 이젠 5G를 지원한다, 더 컴팩트해지고 단단해진 모토로라의 두 번째 폴더블

모토로라 레이저(RAZR) 2019... 14년 전 전설적인 폴더폰에서 가져온 디자인, 모토로라의 첫 폴더블

 

대륙의 가성비 더한 최초의 스냅드래곤 870 탑재 스마트폰

 

최근에 그들이 발표한 스마트폰 엣지 S(Edge S)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70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한 최초의 스마트폰인데요. 스냅드래곤 865+를 조금 더 오버클러킹 한 프로세서로 그만큼 높은 성능을 자랑합니다. 스냅드래곤 888 같은 최신 모델 대비 살짝 아쉬울 수는 있지만, 성능이 꽤 좋은 녀석이란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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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엔 90Hz 6.7인치 풀 HD+(1080 x 2520) IPS 터치 스크린, 6/8GB 램, 128/256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XC), 전면 1,600만(광각)+800만(초광각) 화소 듀얼/후면 6,400만(F/1.7, 광각)+1,600만(초광각)+200만(심도) 화소+ToF 센서 쿼드 카메라, 와이파이 6, 블루투스 5.1, 측면 지문 인식, HDR10, 3.5mm 이어폰 잭, 5,000mAh 일체형 배터리(20W 급속 충전), 안드로이드 11 등의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가격은 6GB+128GB 모델이 1,999위안(35만 원 정도), 8GB+128GB 모델이 2,399위안(41만 원 정도), 8GB+256GB 모델이 2,799위안(48만 원 정도)로 사양에 비하면 제법 저렴한 편입니다. 모토로라에도 중국 스마트폰의 가성비가 더해진 것 같은 느낌. 일단은 중국 시장에서 먼저 선보일 것 같은데 괜찮은 성능에 가성비를 장착한 엣지 S는 잘 팔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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