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에코더하기 환경 교실 & 자원순환 캠페인... 코로나19도 더 중요해진 환경 문제와 대면해 보기...^^

코로나19는 인류의 건강에 큰 재앙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폭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환경에도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는 상황이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당장의 편리를 위해 사용하는 일회용품들이 결국 환경을 통해 우리를 다시 공격하는 악순환의 단초가 될 테니까요. 이런 환경 문제는 당장의 대응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미래 세대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쳐야 하겠죠.

 

코로나19로 더 중요해진 폐자원 분리배출과의 거리 줄이기를 위한 프로그램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인지 한화토탈이 비대면 사회공헌 사업으로 준비했다는 에코더하기 환경 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에 더 눈이 가네요.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오프라인에서 모여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어려워 가급적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하더군요.

 

 

편리함을 위해 다른 무엇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쉽게 전하기 위해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거기서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놀이 체험을 통해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한 500여 세트의 놀이 키트를 23개 아동기관에 배표해 갖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에코더하기 자원순환 캠페인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슬로건 공모전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9월 30일까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폐자원 분리배출이 중요한 이유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담긴 20자 내외의 슬로건을 만들어 캠페인 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고 하는데... 문득 어렸을 때 산불 안전 포스터 같은 걸 그리고 문구를 떠올렸던 게 생각나네요.ㅎ 좋은 슬로건으로 뽑히면 총 300만 원의 상금이 환경부장관상, 한화토탈 대표이사상 등으로 수여된다니 자녀들에게 도전해보라고 독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도 있다니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보시고요.^^

 

이렇게 에코더하기 환경 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을 준비한 한화토탈 스스로도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 환경에 충실하게 사업을 전개 중이라고 하는데요. 작게는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화상회의의 생활화와 사내망 접속 시스템과 문서 관리 시스템을 엮어 재택근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스마트 글래스 원격지원 시스템 등을 도입해 공장 설비 점검도 해외에서 원격으로 하게 하는 등 언택트 업무 환경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 중이더라고요.

코로나19는 그렇게 기업에게도 대중에게도 적잖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모쪼록 우리 모두 코로나19도 빨리 극복하고 코로나19가 남긴 흉터들도 잘 치유했으면 좋겠네요.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그 흉터 중 하나일 일회용픔 폐기물 같은 폐자원의 분리배출과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돌파하긴 어렵겠지만, 우리가 힘을 합치면 문제를 해결할 단초를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여러분도 함께해 주실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