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템 스미르노프의 펀치(PUNCH)... 교체형 배터리보다 독특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도심형 전기 모터사이클

취미로 타시는 분도 적잖지만, 요즘은 도심을 누비는 배달의 기수의 발로 더 맹활약하고 있는 것 같은 모터사이클. 도심을 경쾌하게 달리며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는 모터사이클도 다른 이동수단들과 마찬가지로 전기화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이중 원통형 바디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한 도심형 전기 모터사이클, 펀치...

벨라루스에서 활동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 아르템 스미르노프(Artem Smirnov)가 제안한 도심형 전기 모터사이클 펀치(PUNCH)가 도심을 달린다면 어떨까요? 디자이너가 80년대 파리에서 봤던 자전거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거라고 하는데 디자인이 제법 묘합니다.

 

 

헤드라이트부터 테일라이트까지 이어지는 이중 원통형 바디라는 독특한 디자인에서는 딱히 시트도 보이지 않고, 심플한 것 같은데 배터리와 모터 등 하부 덩치는 제법 커다래서 어딘지 균형이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한 묘한 모습인데요. 스티가 없다니 불편하지는 않을지;;; 두 개의 교체형 배터리로 시속 12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고 완전히 충전하면 110km 정도 달릴 수 있다고 하는데...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유니크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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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