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문제에 적극적인 한화가 베트남에서 펼친 클린업 메콩 캠페인 뉴욕페스티벌 광고제 금상 수상...^^

지구온난화 같은 기상 위협, 초미세먼지의 공습 등이 이어지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환경 문제를 개선하려는 우리의 실천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편리하다는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은 쉽게 줄어들지 않고 있고, 재활용도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며 에너지 문제에 대해서도 친환경 에너지 이용이 혁신적으로 늘어나지는 않고 있으니까요.

 

메콩강을 정화하려는 작은 노력이 뉴욕페스티벌 광고제 금상으로 돌아오다...

 

한화 클린업 메콩 캠페인... 메콩강을 떠다니는 쓰레기를 잡는 친환경적인 해법을 한화답게 실험하다...!?

그래서일까요?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도가 보이면 적잖이 반가운데요. 지난해 한화그룹이 베트남에서 전개했던 클린업 메콩 캠페인에 대해 소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클린업 메콩은 베트남의 젖줄인 메콩강을 조금이라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한화큐셀의 태양광 패널에서 에너지를 얻어 작동하는 친환경 수상 쓰레기 수거 보트를 활용한 환경 캠페인으로 보트 한 대가 매일 4~500kg 정도의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자체로도 의미 있는 모습인데 이 클린업 메콩 캠페인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 광고제에서 친환경 PR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창의적 마케팅 전략/효율성, 사회적/환경적 제품 브랜드 PR, 기업 이미지 PR, 제품 디자인 혁신, 옥외 매체 등의 부분에서도 동상을 받으며 올해 한국 기업 중 최다 부문 수상까지 이뤄냈다고 하는데 베트남은 물론 전 세계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그들의 노력이 성과를 낸 것 같아 흐뭇하더라고요.

 

한화는 그동안 한화 태양의 숲 조성 등 꾸준히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시도와 대중의 관심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왔는데요.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서 지구가 좀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좀 더 많은 대중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할 수 있도록 자극해주는 역할을 해주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저도 열심히 응원하면서 힘을 보태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