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멕스 아이언맨 R300 GPS 워치... 25일 가는 배터리에 전자시계 느낌이 물씬 나는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운동 효과를 측정해주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해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마트워치는 대체로 유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니다. 하지만, 쓰다 보면 빠르게 줄어드는 배터리를 보고 있자면 마음껏 활용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요.

 

타이멕스 아이언맨 R300, 추억 어린 전자시계 스타일의 피트니스 지향 스마트워치...

미국의 타이멕스(TIMEX)가 내놓은 새 스마트워치는 최소한 배터리의 압박에선 자유로울 것 같네요. 아이언맨 R300 GPS 41mm 실리콘 스트랩 워치(IRONMAN R300 GPS 41mm Silicone Strap Watch)란 모델 얘긴데요. 이름 그대로 GPS를 탑재하고 있으며 심박 센서도 달고 있습니다. 수심 30m까지 방수도 제공하고요. 그런데도 배터리는 25일이나 간다니 오~~를 하게 되는데 사실 작은 반전이 있습니다.

 

 

이 녀석은 스마트워치를 지향하긴 하지만, 피트니스 트래커에 더 가깝다는 거죠. 운동이나 건강에 대한 기능은 제법 제공하지만, 앱 알림 같은 걸 제외하면 스마트워치다운 특색은 적은 느낌인데요. 그래도 120달러(15만 원 정도)의 가격에 25일 가는 배터리(GPS 사용이 많다면 배터리 소모가 더 크겠지만;;), 스마트밴드보다는 스마트워치와 닮은 디자인 등으로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아니 피트니스 특화 스마트워치를 찾는 분들에게 제법 잘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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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X® IRONMAN® R300 GPS 41mm Silicone Strap Watch - Timex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