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으로 63빌딩을 오르고 세종시로 충청마라톤 취재도 다녀오고... 한화프렌즈 기자단의 2019년 이야기...

매년 이즈음이 되면 올 한 해 있었던 일을 돌아보면서 새로운 한 해를 구상하게 되죠. 블로그를 하다 보면 이것저것 외부 활동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올해도 분주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행사에 다녀와서 후기를 올리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종종 올리는 한화 관련 글에서 느끼셨겠지만, 한화와도 1년을 참 바쁘게 보낸 것 같습니다. 매달 관련 글을 올리며 한화그룹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는 건 물론이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기도 했는데요.

 

나와 한화의 2019년 이야기... 한화프렌즈 기자단 플러스로 활동한 1년...

가장 많이 했던 건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사업 이야기들이었습니다. 한화그룹 산하의 기업들이 유네스코 지정 유산 지도 제작에 나섰다거나 한화 점자달력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을 돕고 있다는 이야기부터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Arts Plus나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면서 기업의 사회적 노력에 대한 얘기를 전한 거죠. 다른 무엇보다 이윤을 위해 움직이는 기업이지만, 그런 기업에게 이윤을 남길 수 있게 해주는 터전인 사회와 어떻게 공존할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들을 소개한 건데요.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의 자산을 한눈에~ 유네스코 지정 유산 지도 제작에 착수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 우리 모두를 위한 한화 점자달력이 희망 메시지를 담아 2020년에도 찾아옵니다...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 Arts Plus... 아동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꽃피우다...^^

2019 한화 불꽃로드 캠페인 시작,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내 꿈을 향한 여행에 지원하고 떠나 볼까나...?!

하지만, 역시 기억에 남는 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한 것들인 것 같습니다.^^ 올해 3월엔 한화그룹의 금융 통합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가 개최한 LIFEPLUS 벚꽃피크닉 2019를 만끽하느라 한강변을 찾아 봄 벚꽃을 만났고, 4월과 6월엔 한화와 함께하는 2019 교향악축제, 한화클래식 2019에 참석해 아름다운 클래식의 향연에 흠뻑 몸과 마음을 맡겼었죠. 8월엔 한화의 또 다른 클래식인 한화 클래식 골프 2019를 보러 가서 처음 골프 코스를 밟아보기도 했죠. 10월엔 가을 대표 축제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보러 한강에 다녀오기도 했고요. 특히 올해 처음으로 10월엔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2019 충청마라톤을 취재차 다녀오기도 했고 11월엔 LIFEPLUS 한화생명 63계단오르기에도 도전했었는데요.

 

 

[LIFEPLUS 벚꽃피크닉 2019] 2019년의 마지막 벚꽃이 충만했던 여의도의 한 복판에서 핑크를 외치다~!!!

한화와 함께하는 2019 교향악축제... 중국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를 선택하기 잘했다고 생각한 이유...

한화클래식 2019 후기... 조르디 사발과 르 콩세르 데 나시옹, 그리고 관객이 함께 한 기억에 남을 앙코르^^

한화 클래식 골프 2019 관전기... 처음 들렀던 춘천 제이드팰리스 GC에서 직관한 김지현 선수의 시원한 샷...

친구, 가족과 함께 세종호수공원을 찾아 마라톤에 나선 사람들, 자신과의 싸움인 마라톤이지만,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로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고요. 마라톤에는 취미가 없어서 해본 적이 없었는데 마라톤에 대해 자신과의 혹독한 싸움이란 이미지만 갖고 있던 제게 새로운 느낌을 전해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진짜 제 두발로 63빌딩을 올랐던 계단 오르기는 계단을 오르는 순간에는 힘들었지만, 근육통으로 고생하면 어쩌나 하는 제 기우와는 무관하게 일단 오르고 나니 너무 말짱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뿌듯한 성취감은 기본이었고요~ㅎㅎ

 

 

디자인 위크부터 스웨덴까지 새로움을 더한 가을 대표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 후기...

어린 자녀들과 함께 세종호수공원을 달리는 마라톤 축제~^^ 한화와 함께하는 2019 충청마라톤 취재기...

LIFEPLUS 한화생명 63계단오르기... 올라보셨나요? 제가 63빌딩을 두발로 걸어 오른 사람입니다~^^/

 

그리고 보면 올해도 한화와 함께 참 부지런히 보낸 것 같은데요. 2020년에도 인연을 계속 이어갈지 모르겠지만, 함께 하게 된다면 불꽃과 열정,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한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볼 듯합니다. 제 삶도 조금씩 영향을 받으며 함께 나아갈 것 같고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그때도 함께 해주시리라 믿어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