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클래식 2019... 6월, 조르디 사발과 르 콩세르 데 나시옹이 들려줄 풍성한 고음악과 함께해 보세요~

우리의 삶에 즐거움과 위안을 전해주는 음악. 세상엔 다양한 음악이 있는 만큼 매번 대중음악에 끌리는 건 아니죠. 대체로 익숙함이라 부르는 대중음악이 끌리겠지만, 때로는 클래식한 그래서 조금은 낯선 음악이 삶에 영감을 주곤 하죠. 혹시 그렇게 삶의 영감을 클래식 음악에서 얻고 싶은 분들에게 6월 말에 열릴 한화클래식 2019(Hanwha Classic 2019)를 소개합니다.

 

다가오는 6월 고음악의 세계에 한 발 더 다가가 보시면 어떨까요...

6월 22일, 23일에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6월 25일에 대전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적인 클래식 공연 중 하나로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의 대가들이 선보이는 고음악을 선사해왔는데요.

 

 

한화그룹

올해는 마에스트로 조르디 사발(Jordi Savall)과 그가 이끄는 르 콩세르 데 나시옹(Le Concert des Nations)을 초청해 그에게 세자르 영화상 최우수영화음악상의 영광을 건네준 세상의 모든 아침의 OST를 비롯해 헨델의 수상음악, 페르골레지의 슬픔의 성모(Stabat Mater), 헨델의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Dixit Dominus) 등을 라 카펠라 레알 데 카탈루냐 합창단과 함께 들려줄 거라고 하더군요. 누군가에겐 익숙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낯설 클래식 넘버들이 공연장을 찾은 청중들과 함께 하겠죠.

 

 

매년 쉽게 접하기 힘든 바로크 음악을 국내 클래식 팬들에게 선사하는 한화클래식은 한편으로는 R석 5만 원, S석 3.5만 원, A석 2만 원 등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클래식을 접하고 싶어도 비싼 가격에 쉽게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클래식 문호를 활짝 열어왔는데요. 올해도 한화그룹이 펼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아 열리게 될 한화클래식 2019. 날마다 프로그램이 조금씩 달라지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늦지 않게 티켓을 구입하셔서 고혹적인 클래식과 함께 여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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