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8 수상자들의 해외 견학, 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추천해 보세요...^^

예로부터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는 여행을 가라는 얘기를 하는데요. 미래의 노벨상을 꿈꾸고 있을 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도 아마 그렇게 더 넓은 식견을 갖기 위한 여행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얼마 전 독일의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과 알쓸신잡 3에서도 소개된 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 뉘른베르크, 독일 한화큐셀 등을 둘러보고 왔다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8 수상 고등학생들이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8 우승자들의 해외탐방, 올해엔 혹시 여러분일지도...

작년 8월에 개최됐던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8에서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팀 고등학생 10명을 주축으로 했다는 이번 여행은 단순히 여행이 아니라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적에 맞게 독일과 스위스의 선진 연구기관을 견학하고 현지의 과학자, 연구진들과 교류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지구를 살리는 과학 아이디어를 짜냈던 학생들이 이미 현실화되었거나 상상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이들을 만나 또 다른 영감을 얻었을 기회. 여러모로 의미 있지 않았을까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올해도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9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올 겁니다. 어느새 누적 참가자 수가 1만 명을 넘었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등학생 과학 경진대회에 이번에도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겠죠.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 지구를 구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경주할 수많은 학생들, 그들의 아이디어가 모쪼록 좋은 평가와 함께 작은 새싹에서 아름드리나무로 커갔으면 좋겠네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 도전했던 고등학생들은 대체로 될 성 부른 떡잎들이라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출신의 학생들은 지금도 과학의 꿈을 키우며 관련 대학에 진학해 꿈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 대상에게는 4,000만 원, 그 외에도 총 17,000만 원이라는 상금이 준비된 대회이니 만큼 혹시 주변에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고등학생이 있다면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 도전해 보라고 슬쩍 얘기를 꺼내보시면 어떨까요?

참고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9는 3월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서류 접수를 시작하고, 4~6월 사이에 1, 2차 예선을 거친 후 8월에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스케줄로 진행될 거라고 하네요. 동상 이상이면 한화그룹 입사나 인턴십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은상 이상이면 이번에 스위스와 독일로 다녀온 것처럼 선진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관련 링크: Sciencechalleng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