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이트론 지티(E-Tron GT) 콘셉트. 고속, 무선충전과 함께 2021년 당신과 만날 스타일리시한 전기차

우리나라에선 아이언맨의 차로도 유명한 브랜드 아우디(audi). 그들 역시 모그룹인 폭스바겐 발 디젤 게이트와 환경 문제로 신음하는 전 세계의 친환경 흐름에 따라 발 빠르게 전기차로의 전환을 준비 중인데요.

 

전기차 시대를 벼르고 있는 아우디의 새 콘셉트, 아우디 이트론 지티

 

이번에 선보인 이트론 지티 콘셉트(E-Tron GT Concept)는 아우디 다우면서도 새로운 모습이네요. 스포티한 느낌의 쿠페 스타일이면서도 4개의 도어를 갖고 있고, 590마력에 달하는 두 개의 모터의 힘으로 3.5초의 제로백을 자랑하며 90kWh 용량의 배터리로 400km를 달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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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약점 중 하나인 충전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대 800V의 고속 충전도 지원하고 동시에 두 개의 충전 포트를 통한 충전이나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그런 준비들 덕분에 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고작 20분이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아직 이건 비전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스타일과 편의성을 모두 잡은 실제 상용차가 나오는 건 2021년이 될 거라는 점인데요.@_@ 이미 상용차에 준하는 완성도를 보여주는 것 같지만, 제대로 이트론 지티를 즐기시리면 그때까지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뭐 일단 돈을 모으실 시간도 필요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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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s pure electric E-Tron GT is beautiful and f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