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LG V40 ThinQ 스퀘어 방문기... 펜타 카메라를 품은 V40 ThinQ, 직접 경험해보고 선택하세요...

스마트폰이든 음향 기기든 제 블로그에 작성하는 리뷰의 끝에는 종종 비슷한 이야기가 보입니다. 제품을 구매하기에 앞서 가능하면 직접 만져보거나 경험해보고 구입하시라는 조언인데요. 요즘은 제품 정보를 출시 전부터 출시 후까지 언제든 글이나 사진,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시대지만, 이런 리뷰는 참고는 할지언정 이것만 믿어서는 곤란할 때가 있습니다. 그 리뷰가 사용자를 기만하고 있다는 게 아니라 같은 제품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느끼는 게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남기는 건데요. 우린 흔히 객관적이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글쎄요. 주관적인 시점으로 아무리 객관을 얘기한다고 그게 객관적일 수 있을까요?^^ 나는 분명히 좋아서 장점이라고 얘기했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단점일 수 있다는 걸 잘 알기에 조금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에 가서 잠깐이라도 만져본 후에 구매하길 권하고 있는 건데요.

LG V40 ThinQ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려면~ 가로수길 LG V40 ThinQ 스퀘어로...

최근에 써보고 있는 LG V40 ThinQ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섯 개의 눈인 펜타 카메라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카메라까지 보강해서 전작들의 아쉬움을 상당 부분 개선한, 꽤 잘 나온 제품이지만, 제가 글이나 동영상으로 전하는 내용 만으로 제품을 판단하시길 바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근처에 마련된 LG V40 ThinQ 스퀘어 같은 체험존에 들러서 직접 자신의 기준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하신 후 필요하다면 구입하시라고 안내할 뿐~^^

서론이 좀 길었는데... 암튼 그래서 저도 LG V40 ThinQ 스퀘어에 다녀왔습니다. 펜타 카메라의 묘미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그 체험존에요. 제가 다녀온 곳은 가로수길에 마련됐다는 팝업 스토어 가로수길 LG V40 ThinQ 스퀘어였는데요. 오전 11시에 열어서 10월 28일 밤 9시까지 매일 운영한다고 하더라고요. 주소는 강남구 압구정로 12길 27 옥림빌딩 1, 2층이라고 하는데 요 지도를 참고하시고, 그 외에 다른 LG V40 ThinQ 스퀘어 위치는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

들어서자마자 안내하는 직원이 친절하게 주요 기능을 찬찬히 소개해 주시더군요. 일단 독일어라는 펜타의 의미부터 후면 3개의 카메라, 전면 2개의 카메라로 할 수 있는 것들, 붐박스와 함께라면 더 웅장 해지는 사운드 등 V40 ThinQ의 주요 활용법에 대해서 1층에서 소개한 후 2층에선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놨더라고요.

원한다면 여권 사진 등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2층에서 하고 있었고,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콜라보를 한 건지 아메리카노를 내려주기도 하고 오렌지 주스를 주기도 하고요. 현장에서 설명을 잘 들으시고,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전면 카메라용 외장 플래시도 선물로 받으실 수 있어요. 평일엔 이렇게 찬찬히 둘러보는 프로그램 위주라면 주말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멘토링 클래스나 오픈 스튜디오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소소하지만, LG V40 ThinQ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한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여행 인플루언서 이승아 PD가 진행하는 '이승아 PD의 혼자 여행하는 여행에서 띵샷! 남기는 꿀팁!'이란 주제의 프로그램이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홈카페 사진 촬영 전문 인플루언서 에이미 테이블의 진행으로 '나의 SNS를 살찌울 먹스타그램의 필승 띵샷 전략'이라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LG V40 ThinQ의 카메라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나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겠죠.^^

가로수길에 들르실 수 있다면 좋겠지만, 거리가 멀어 어려우시다면 우리 집이나 회사에서 가까운 LG V40 ThinQ 스퀘어 위치는 이 링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해 보세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 쓸 것도 아닌 새 스마트폰을 고를 때 가능하다면 꼭 직접 제품을 만져보고 고르시라는 말씀 다시 붙여봅니다. 소개하는 리뷰어의 눈과 귀, 손은 여러분의 것과는 분명히 다를 테니까요. 암튼 여기 들른다고 오랜만에 가로수길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