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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 센타우로(CENTAURO)... 켄타우로스를 닮은 4족 보행 재난 대응용 로봇, 후쿠시마를 구원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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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잦은 재난으로 다른 어느 나라보다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했던 일본조차 전 세계의 민폐로 남을 이 사고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세계는 이 사건을 겪으면서 재난 상황, 그것도 인간이 가까이 다가가서 처리하기 힘든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됐고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간을 대신할 로봇을 앞다퉈 개발 중인데요.
재난 현장에서 전천후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4족 보행 로봇, 센타우로...
센타우로의 키는 1.5m, 무게는 93kg로 뼈대는 경량의 금속이고 몸체는 3D 프린팅한 플라스틱으로 덮여 있고 완충 시 2.5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는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 작동할 정도로 똘똘한 녀석은 아니라지만,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만 있다면 그걸로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게 아닐까요? 아직은 제한된 상황하에서의 개발 단계이니 실제 필드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 여전히 암운을 드리우고 있는 후쿠시마 등에서 활약한다면 좋겠네요.^^
[관련 링크: centauro-projec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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