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CX 스포츠... 땀 흘리는 와중에도 생활 속 BGM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블루투스 인이어 이어폰...

BGM이 일상 뒤에 늘 흐르는 삶. 요즘은 뭘 하든 귀에 이어폰을 꽂고 무언가를 들으며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운동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야외 운동이라면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없어 다소 위험할 수도 있지만, 실내에서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다면 집중력을 더 높일 수도 있을 거고 지친 시점에 다시 에너지에 불을 당겨줄 수도 있을 텐데요.

땀 흘릴 때도 음악과 함께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젠하이저 CX 스포츠...

이런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브랜드가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젠하이저(Sennheiser)가 최근 선보인 CX 스포츠(CX SPORT)라는 모델입니다. 젠하이저가 선보였던 CX 라인에 스포츠라는 목적을 특화해 만든 모델로 목 뒤를 타고 흐르는 케이블과 인이어 이어폰으로 구성된 무선 제품이죠.

운동용이니 만큼 땀 흘림을 감안해 생활 방수를 지원하며 3버튼 리모컨으로 조작 편의성도 높였는데요. 귀에서 쉽게 이탈하지 않도록 설계해서 좀 더 격렬한 운동 중에도 귀에 잘 붙어있을 것 같더군요. 또 블루투스 4.2에 대응하고 aptX 코덱을 지원하고 완충 시 6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도 129.95달러(14만 원 정도)로 브랜드 등을 고려하면 무난한 느낌이고요~

[관련 링크: sennheis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