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일, 브라질, 중국, 미국의 샤워와 목욕 습관을 비교해보니... 인포그래픽 by Kantar Worldpanel...

인류가 도시에 몰려 살게 되면서 더 빠르고 치명적으로 퍼져 나갔던 전염병들. 그런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공중위생이라는 개념이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미용도 미용이지만, 위생을 위해서 우리가 택한 게 바로 씻기죠. 손을 자주 씻는다는 것도 그런 행위 중 하나고요.

닮았을 것 같지만, 다른 세계인의 샤워, 목욕 습관... 다시 돌아보는 위생과 환경까지...

칸타 월드 패널(Kantar Worldpanel)이 영국, 독일, 브라질, 중국, 미국 등 다섯 나라 사람들의 씻는 습관을 조사한 이 자료에서도 위생과 환경이라는 키워드가 읽히는데요. 그네들은 샤워와 목욕을 어떻게 대하는지 우리와는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비슷해 보여도 나라마다 샤워와 목욕에 대한 선호가 다르고 사용하는 바디 제품도 다르다는 게 재밌네요. 요즘은 위생보다 미용에 더 무게 중심이 옮겨간 것 같지만, 여전히 중요한 가치인 위생. 그리고 물 부족에 시달리는 나라가 늘어나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물 사용량까지... 여러분에게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시면서 자신의 샤워 혹은 목욕 습관을 돌아보시면 어떨까요?^^

[관련 링크: informationisbeautifulawar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