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마트(Robomart)... 내가 사는 곳 근처로 신선한 식료품이 달려온다? 자율주행형 황금마차 콘셉트...

저는 군생활을 최전방에서 하지 않아서 달리는 PX라는 황금마차에 대한 경험은 없었는데요.^^ 왠지 이 자동차 아니 로봇, 아니 달리는 슈퍼마켓이 군대가 아닌 사회용(?) 황금마차가 아닐까 싶네요. 자신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로보마트(Robomart)란 이름의 이 자율주행 자동차는 식료품 노점을 대체할 것 같은 느낌의 아이템입니다.

집 근처까지 신선한 식재료가 달려온다?! 달리는 식료품점 로보마트(Robomart)...

로보마트는 직접 이런 자율주행차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소매 사업에 연결하는 게 아니라 자율주행차와 무선 충전 장치 등을 엮어 원하는 소매 식료품점 등에 리스 형태로 대여하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던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식료품 노점도 적잖고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이미 식료품 배달도 하고 있는데요.

당장은 인건비 싸움으로 번져 일을 잃게 되시는 분들이 생길까 살짝 걱정이 되긴 하지만, 기술의 완성도를 다듬어야 하고 길게 보면 인구 감소 추세 안에서 신선한 식료품을 원하는 곳까지 호출해 구입하거나 마트에서 집으로 물건을 주문했을 때 물건을 받는 그림이 달라지는 건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일 거라서 이왕 바뀔 거라면 더 완성도 높고 편리한 멋진 미래를 열어줬으면 좋겠네요. 이런 판매형 대신 배달형으로도 얼마든 바뀔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관련 링크: Roboma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