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누비아 Z17S... 18:9 화면비율은 기본, 듀얼을 넘어 4개의 카메라를 품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등장...

스마트폰 화면의 비율의 빠르게 18:9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4:3, 16:9 그다음의 중심 화면비가 될 것 같은 18:9는 아직 동영상 등의 콘텐츠 비율과는 다른 이질감이 있긴 하지만, 착착 신형 스마트폰에 안착하고 있는데요.

전후면 4개의 카메라와 18:9 화면비로 무장한 ZTE의 새 스마트폰, 누비아 Z17S...

중국의 ZTE가 선보인 누비아(Nubia) Z17S도 그렇게 18:9로 넘어간 새 스마트폰인데요. 5.73인치 풀 HD+(1080 x 2040) 터치 스크린에 2.45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35, 6/8GB 램, 64/128GB 저장 공간, 전후면 500+500만/1,200+2,3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로 모두 4개의 카메라를 달고 있습니다. 듀얼밴드 와이파이 802.11 a/b/g/n/ac, 블루투스 4.1, 듀얼심, 3,100mAh 일체형 배터리, 누비아 UI 5.1(안드로이드 7.1 누가 기반) 등의 사양을 갖고 있습니다.

무려 4개의 카메라를 달고 있는 것도 흥미롭지만, 역시 전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8:9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국내 출시 가능성과 상관없이 플래그십 안드로이드폰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고, 굳이 카메라를 하나 더 넣으려고 한 것 같기도 하고.@_@ 잘 나가는 모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켜보고 싶은 녀석이네요. 참고로 가격은 6GB 버전이 2,999위안(52만 원 정도), 8GB 버전이 3,999위안(69만 원 정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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