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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Bot 프로젝트 하로. 기동전사 건담의 하로, IBM 왓슨과 AI 스피커로~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7. 10.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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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캐릭터를 앞세워 인공지능이나 스마트 장난감들이 잇달아 등장하는 와중에 일본의 건담 캐릭터 역시 슬슬 활약을 시작할 모양입니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영원한(?) 인공지능 캐릭터, 하로(Haro)가 진짜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내년에 상품화된다고 하니까요.

 

건담의 간판 AI 로봇 하로가 IBM 왓슨과 함께 돌아온다

 

시테크 재팬 2017(CEATEC Japan 2017)을 통해 첫선을 보인 하로는 기동전사 건담에서 등장한 소형 로봇으로 자유롭게 우주를 유영하며 주인공의 말동무로 매력을 높였는데요.ㅎ 반다이남코 그룹 산하의 브랜드 BN·Bot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동그란 모습을 드러낼 하로는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는 대화형 로봇으로 건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LED 등을 통해 표정을 짓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스피커로 활용하거나 알림을 제공하는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고 하더군요.

 


돌려 말하면 외관이 아주 유니크해서 색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인공지능을 가미해 대화가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와 유사한 형태라는 얘기인데요. 인공지능은 일본 IBM과 손잡고 왓슨을 적용하고 본체 설계와 생산 등은 바이오(VAIO)가 맡게 될 거라고 합니다. 아무리 왓슨을 얹었다고 해도 처음부터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건 금물. 이제 막 애니메이션의 꿈을 현실로 구현하기 시작한 하로가 일본의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실패작이 될지는 완성된 제품이 출시될 내년에 판가름이 날 텐데~ 요 녀석을 만날 기대에 벌써 부푼 분도 계시겠죠?^^


 

Gundam fans can bring home a lifelike Haro next year

Gundam fans will no doubt recognize this adorable Haro robot from the anime, as did I on the CEATEC show floor in Tokyo. As it turns out, Bandai, Bandai Namco, IBM and VAIO have joined forces to bring us a lifelike "Gundam Concierge Haro" aka "Gansheruju H

www.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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