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Yomee)...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제 요구르트를 더 스마트하게~ 세계 최초의 자동 요거트 메이커...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직접 챙기거나 요구르트를 꾸준히 드시는 분들이 적잖은데요. 집에서 요구르트를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재료부터 직접 고를 수 있으니 시중에서 사 먹는 것보다 더 건강할 수 있다는 점이 직접 만들어야 하는 작은 불편함을 뛰어넘는 걸 테죠.

채식주의자라도 입맛대로 수제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을수 있는 요거트 메이커...

렉커 랩(Lecker Lab)이 선보인 요미(Yomee)는 그렇게 직접 만드는 수제 요구르트를 만들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자동 요구르트 메이커라고 합니다. 이제 막 킥스타터에서 투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한 기능을 담고 있어서 우유와 우유를 요구르트로 바꿔줄 요미 팟(Yomee Pod)을 넣고 앱에서 만들고 싶은 요구르트의 타입을 결정하기만 하면 6시간 후에 요구르트가 만들어지는 식이더군요. 요구르트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앱에서 찾아볼 수 있고요.

흥미로운 건 우유 대신 두유나 코코넛 밀크 등을 넣어 채식주의자라도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인데요. 요구르트 메이커 자체는 국내에서 많이 나와 있지만, 소소한 부분에서 좀 더 스마트함을 어필하고 있는 제품이라 슬쩍 흥미가 가네요. 참고로 4주분의 요미 팟을 포함한 요미의 가격은 149달러(17만 원 정도)가 될 걸로 보이는데 이 요구르트 메이커에서 혹시 관심이 가시나요~^^

[관련 링크: Kickstar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