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메이저대회로 변신한 한화클래식 2017... 최대 상금과 제이드 팰리스 GC로 업그레이드하다...

세계 시장에서 명성을 떨치는 골퍼들의 활약과 골프의 대중화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직접 골프를 즐기거나 관심 있는 경기를 찾아다니는 갤러리가 늘고 있는데요. 이런 변화에 발맞춰 지난 2011년부터 골프 마니아의 지지를 받았던 '한화금융 클래식'이 커다란 변화를 맞았다고 합니다.

메이저 승격으로 여자프로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한화 클래식 2017 & 한화 골프단...

1990~1997년까지 한화컵 서울 여자오픈으로 시작되어 한화금융 클래식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이어 올해부터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로 승격하면서 '한화 클래식 2017'로 대회명을 바꾼 건 물론 총상금이 14억 원에 이를 정도로 확대 개최되면서 KLPGA 대회 중 최고 상금이 걸린 대회로 존재감을 높인 건데요. 경기가 열리는 장소도 골든베이 골프 & 리조트에서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GC로 바뀌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변화에는 대한민국의 여성프로골프 발전을 위해 직접 골프단을 이끌며 미국 브리티쉬 오픈에서 우승한 김인경 선수를 비롯해 KLPGA 메이저대회에서 3승으로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김지현 선수, 미국 국적의 유망주 넬리코다 같은 선수들로 이뤄진 한화 골프단으로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노력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런 한화의 노력에 화답이라도 하듯 지난 9월 3일 진행된 한화클래식 골프 경기에 1만 명이 넘는 많은 사람이 찾아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경기를 숨죽이고 지켜봤다고 하던데요. 막바지 더위가 물러가면 더 많은 분들이 골프장을 찾지 않을까 싶은데, 제이드가든이란 멋진 수목원과 이웃한 제이드 팰리스 GC 골프장은 어떠세요? 한화클래식 2017의 여운을 떠올리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관련 링크: Teamhanwh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