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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프리즘. 증강 현실계의 구글 데이드림, 기어 VR 꿈꾸는 AR 헤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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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현실(VR), 증강 현실(AR), 혼합 현실(MR)까지 다양한 현실(?)이 경쟁 중입니다. 아예 현실과는 별개의 세상을 구현하는 VR 같은 방식도 있고, 현실 위에 가상의 이미지를 투사하는 AR 같은 방식, 그 둘을 섞는다는 MR 등 다양한 기술이 게임부터 업무까지 산업 전반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건데요.
증강 현실 세상으로 사용자를 이끌 삽입형 헤드셋
미라(Mira)가 만든 프리즘(Prism)이란 헤드셋도 증강 현실(AR)을 현실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는 제품인데요. 데모 등을 보면 구현 모습은 흡사 MS의 MR과도 유사한 느낌이지만, 유니티 기반으로 만든 3D 콘텐츠를 얹으면 손에 잡힐 듯한 AR 세상을 열 수 있다며 개발자와 예비 사용자를 유혹하고 있더군요. 예약 구매 시에는 99달러(11만 원 정도), 정가도 149달러(17만 원 정도)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까지 이런 매력을 높이고 있는데요.
그렇게 저렴할 수 있는 이유는 구글 데이드림이나 기어 VR처럼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게 바로 스마트폰이기 때문입니다. 이 헤드셋은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장착해서 작동하는 구조라서 제품 자체의 하드웨어는 비교적 단순하거든요. 아직은 이 녀석으로 할 수 있는 거나 준비된 것, 제품 자체의 완성도 등이 미지수에 가깝지만, 게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 위해 진화 중인 AR에 맞춰서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출시되길 바라봅니다. 디자인 자체는 살짝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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