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반지 님(NIMB)... 위험 상황에서 은밀하고 빠르게 위험 신호를 지인들에게 전달해줄 스마트 링...

우리나라는 밤에도 활동하기 안전한 나라라고들 말합니다. 실제로 다른 나라와의 비교 순위를 봐도 꽤 안전한 나라라고 인식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는 늘 일어나고 있고 특히 육체적으로 힘이 약한 편인 여성이나 어린이 등을 노린 사건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불안을 높이고 있죠.

언제 어디서든 예고치 않게 닥쳐올 위험 상황을 주변에 전달해줄 스마트 반지...

이런 불안함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키고 실질적인 위협에서 사용자를 보호해줄 스마트링이 외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거라고 하는데요. 님(Nimb)이란 이름의 이 반지는 일반 반지보다는 덩치가 큰 편이지만, 위기 상황 시에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블루투스와 연결된 스마트폰으로 미리 등록해둔 가족이나 친구 등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름 신경 써서 크기를 줄이고 튀지 않도록 만든 디자인부터 간편한 사용성, 그러면서도 위기 상황에서 즉각적인 알림을 보낼 수 있는 등의 편의성으로 무장한 흥미로운 아이템이 아닌가 싶은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호신용품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적잖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녀석 혹은 비슷한 제품이 또 하나의 필수품으로 사용자의 손가락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가격은 초기 예약 판매 기준으로 130달러(1년 월 사용료 포함)이고 매달 10달러의 요금이 책정되어 있던데 이런 반지의 필요성,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터리는 오래 가야 할텐데...

[관련 링크: NIM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