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 라인업... 세상을 뒤바꿀 올레드 & 86"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가 온다...

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광고판을 만나게 되죠. 보통은 광고판을 보면 시선을 피하는 편이지만, 가끔은 눈에 확 들어오는 게 있습니다. 흔한 광고판이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전광판 얘긴데요. 이런 전광판의 진화가 생각보다 빠르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도시의 풍경을 바꾸고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차세대 전광판...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

이번 한국전자전(KES) 2016에서 LG전자가 선보인 차별화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제품들 얘긴데요. 예전 전광판과는 완전히 다른 올레드(OLED) 등의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마력을 발휘하는데요. 인천 국제공항이나 남산 N서울타워 등에서 이미 만나보셨을 수도 있지만, 낡은 전광판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매력을 발휘하죠.

47~55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들을 차곡차곡 쌓아 거대한 디스플레이의 벽을 만들어 광고부터 정보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는 고화질의 디지털 사이니지인 비디오월부터 86인치(3840 x 600)로 가로로 길게 달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울트라 스트레치, 49~98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에 울트라 HD(3840 x 2160)의 초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울트라 HD 사이니지.

또 디스플레이 특성이 압도적인 55~65인치 크기의 풀 HD/울트라 HD 해상도를 지원하고 양면을 모두 활용하거나 구부러진 곡면까지 연출할 수 있는 탁월함을 앞세운 올레드 사이니지, 49~75인치에 1,500~3,500 칸델라 이상의 밝기를 자랑하는 고휘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사이니지, 웹 OS 등을 사용하는 사이니지와 이런 디지털 사이니지를 관리할 수 있는 미디어 플레이어와 컨텐츠 관리 소프트웨어까지 디지털 사이니지의 시작과 끝까지를 B2B 솔루션으로 묶어 선보이고 있던데요.

이런 사이니지 제품들은 단순히 눈이 호강한다 정도가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낡은 광고판이 하지 못하는 시선을 끄는 힘이 바로 디지털 사이니지의 경쟁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덕분에 요즘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한 곳이나 소위 핫하다는 곳에는 속속 디지털 사이니지가 들어서고 있던데... 대중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더 많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변에서 이런 디지털 사이니지를 좀 더 많이 만날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보렵니다.^^

[관련 링크: LGE.co.kr 이미지: khai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