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2만 원으로 내 차를 ADAS를 지원하는 스마트카로~ 에이원(AONE)에 투자하고 써 보실래요...?!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쟁하는 거대한 투자장, 국내에도 이제 제법 알려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Kickstarter) 얘긴데요. 국내에도 알려지고 있는 만큼 이젠 국내 업체들도 자신 만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투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곳에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성과를 내는 업체와 아이디어 역시 속속 등장하고 있고요.

최소의 비용으로 당신의 자동차를 스마트하게 변신시켜줄 아이템, 에이원(AONE)...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그런 킥스타터에서 ADAS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카 서비스 에이원(AONE, ADAS All-In-One)인데요. 한양정보통신이 개발한 에이원은 스마트폰에 에이원 전용 앱을 설치하고 OBD II 케이블을 연결해주기만 해도 ADA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카 서비스입니다. 좀 더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OBD 스캐너와 스마트폰 거치대, 안드로이드 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문 용어들이 튀어나와서 잘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좀 더 설명드리면...

OBD(On Board Diagnostics)는 운행 기록 자기 진단 장치를 말하며 자동차의 시동을 걸 때부터 자동으로 급발진이나 급감속 같은 운행 기록을 저장하는 장치이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는 안전벨트나 에어백 같이 사후에 대응하는 안전장치가 아니라 도로 상황, 전방 차량 과의 거리 등을 파악해 선재적으로 운전을 도와주는 능동형 운전 보조 시스템입니다. 최첨단의 자율 주행 자동차들이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기술이기도 하고요.

에이원은 이 ADAS 기술 중에서도 전방 위험 차량 경보 시스템(FCW, Forward Collision Warning), 차선 이탈 경보(LDW, Lane Departure Warning)나 앞차 정지 알림(FVSA, Forward Vehicle Stop Alert) 같은 스마트한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OBD 스캐너와 연결한 후 거치대에 거치하면 스마트폰 카메라가 촬영하는 실시간 전방 상황을 바탕으로 앞서 소개한 FCW, LDW, FVSA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거죠. 이 외에도 사고가 나면 자동으로 구급 요청을 하는 비상 연락(E-Call) 기능부터 주차 위치 확인, 스마트폰 충전 같은  깨알 같은 기능도 제공하는데요.

에이원이 가장 흥미로운 또 다른 이유는 이런 스마트한 기능을 낡은 차에도 적용할 수 있고, 고작 2만 원 정도(17달러) 밖에 안 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보통 ADAS를 지원하는 기기는 가격도 꽤 비싸고 설치도 부담스러운 걸로 알고 있는데 에이원은 운전자 스스로 쉽게 설치도 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건데요. 비슷한 용도로 사용할 기기를 찾고 계셨다면 아직 진행 중인 킥스타터 펀딩에 동참해 저렴하게 에이원을 마련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미 목표한 금액 이상으로 모은 상태라서 캠페인이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 없이 출시 때까지 조금만 기다리시면 요 녀석을 만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킥스타터에서 스마트카 서비스 에이원(AONE)에 투자하고 구입하러 가기 >

CES의 지능형 차량 제품 부문에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으로 수상했고 독일에서 열린 Automechanika 2016 Frankfurt에 소개되면서 기술의 완성도와 제품의 매력을 인정받았다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ADAS를 이용해 보고 싶으시다면 10월 23일까지 이어질 킥스타터 후원 캠페인에 참여해 보세요.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인 만큼 혹 A/S를 받아야 할 때도 더 편리할 테니까요~ 참고로 더 자세한 정보 확인과 펀딩 참여 등은 킥스타터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 adas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