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체를 관통하는 도로를...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통했다?... 인터랙티브 맵 by moovellab.com...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All roads lead to Rome)이란 말이 있죠.
기원전 7세기에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이탈리아 반도와 지중해 전체를 지배했던 고대 서양 최대의 제국. 서구 문명에서 로마가 차지한 족적의 크기만큼 유럽 역사에서 그들이 갖는 의미는 남다른데요.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격언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사실  이 인터랙티브 맵은...

정말 유럽의 길이 로마로 향하느냐를 보여주는 지도가 한 장 있습니다.
바로 이 지도인데요. '우와~ 정말 이렇게 다 로마로 통하는 거야?'라고 생각하셨다면 죄송하지만 그렇지는 않고요. 이 지도는 유럽 전체에 퍼진 486,713개의 지점에서 한 점인 로마로 이어지도록 하나의 경로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으로 이렇게 그럴듯한 이미지를 만든 것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왠지 꽤 과거 로마 전성기엔 저렇지 않았을까라는 상상이 피어오르는 모습이네요.^^

반면 그 아래 지도는 좀 더 현실적인 느낌의 유럽인데요.
유럽 각국의 수도로 이어지는 도로들의 모습을 마찬가지로 알고리즘 하에 구현한 모습입니다. 서로의 연결이 좀 더 그럴듯하죠~^^ 이 이미지를 소개한 moovel lab의 사이트에 가시면 미국 등 다른 지역에 대한 이미지와 구현 알고리즘 등이 정리되어 있으니 평소에 이런데 관심이 있으셨다면 한 번쯤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링크 : Roadstorome.moovel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