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팹2 프로... 본격 증강현실 솔루션 프로젝트 탱고를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폰과 그 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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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PC 판매 1위 메이커 레노버(lenovo)가 구글과 손잡고 특이한 스마트폰을 선보였더군요.
구글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통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젝트 탱고, 이제는 그냥 탱고(Tango)라 부르는 이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첫 증강현실 스마트폰을 선보인 건데요.


세계 최초로 구글의 증강현실 솔루션 프로젝트 탱고를 적용한 레노버의 스마트폰, 팹2 프로...



첫 탱고 적용 스마트폰의 영광(?)을 안은 주인공은 레노버의 팹2 프로(Phab2 Pro).
알루미늄 유니바디의 매끈한 본체 안에는 6.4인치 QHD(2560 x 1440, 459PPI) IPS 터치 스크린, 1.8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52 8976, 4GB 램, 64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각 800만/1,6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4.0, 듀얼밴드 와이파이 802.11 a/b/g/n/ac, 지문 인식, 4,050mAh 배터리(고속 충전 지원),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등의 사양을 담고 있는데 하이엔드 모델보다는 살짝 낮은 듯 하지만, 사양 자체보다 인상적으로 봐야할 건 탱고겠죠.



구글이 개발한 탱고는 모션 트래킹과 심도 인식, 공간 학습 등의 기능을 통해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 안에서 자신의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하고 주변의 장애물 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인지력을 이용해 파악한 현실 세계 위에 가상의 캐릭터나 이미지 등을 오버랩해서 보여주는거죠. 기존의 단순한 증강현실 이상의 정확도를 더한 사용자 경험으로요. 활용 방식은 게임일 수도 있고, 교육일 수도 있고 또 다른 무엇일지도 모릅니다. 늘 그렇듯 구글이 밑판을 깔아놨으니 그 이후엔 전세계 개발자들의 상상력이 자라날테니까요.



가격은 499달러(58만원 정도)가 될거라고 하는데 레노버는 국내에 스마트폰을 조심스레(?) 출시하고 있는만큼 9월쯤 국내에도 출시가 될 가능성이 있어보이니 증강현실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나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런 움직임을 감안하고 계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한편 레노버는 팹2 프로 외에도 팹2(Phab2)팹2 플러스(Phab2 Plus) 등의 스마트폰을 함께 선보였는데요.
팹2는 199달러(23만원 정도) 밖에 안 되는 저가형 모델로 6.4인치 HD(1280 x 720) 터치 스크린과 빠른 AF를 지원하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제공하고 탱고 수준은 아닐테지만,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AR 모드를 이용해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하고 팹2 플러스는 1,3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내장했는데 이 듀얼 카메라는 화웨이 P9과 유사하게 작동하는 듯 하더군요. 요 녀석도 가격이 299달러(35만원 정도)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고요. 이렇게 3종이 함께 소개됐지만, 역시나 관심이 가는 건 증강현실 솔루션인 탱고를 최초로 지원하는 팹2 프로. 올 가을이면 국내에서도 요걸로 증강현실을 좀 더 리얼하게 경험하는 이들이 국내에서도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관련 링크 : Shop.lenov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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