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어 S2 드 그리소고노 에디션... 다이아몬드가 반짝~ 럭셔리로 무장한 한정판 스마트워치...

매년 스위스에선 세계 최대의 시계 박람회인 바젤월드가 열리곤 합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스위스 바젤월드 2016이 열렸는데요. 스마트워치 출시 후 어느 정도 타격을 받았다는 얘기가 있어서인지 스마트워치와 손을 잡은 스위스 시계 업체들의 합종 연횡이 눈에 띄네요.

스위스의 럭셔리 브랜드 드 그리소고노와 손잡고 선보인 한정판 럭셔리 스마트워치...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인 삼성 기어 S2를 기반으로 블랙과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빼곡히 박아 넣은 럭셔리 스마트워치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삼성과 손을 잡은 건 스위스의 럭셔리 주얼리/시계 브랜드인 드 그리소고노(de GRISOGONO). 출시될 모델의 이름은 삼성 기어 S2 바이 드 그리소고노(Samsung Gear S2 by de GRISOGONO)라고 합니다.

제겐 꽤 낯선지만;; 드 그리소고노는 이 한정판 스마트워치를 럭셔리하게 마감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다이아몬드와 가죽 시곗줄 등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는데요. 구체적으로는 블랙 다이아몬드가 71개(1.8캐럿), 화이트 다이아몬드 56개(1.2캐럿), 로즈 골드 등의 값비싼 소재를 사용했고 전용 워치페이스까지 디자인해 일체감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던데...

늘 그렇듯 이런 제품은 가격에 눈이 가는 법이죠.

헌데 아직 가격까지는 공개되지 않은 듯 하네요. 올 여름에 고가로 나올테니 혹시 관심있으시면 미리 총알들 모아놓으시고요~@_@/ 그런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럭셔리 브랜드와 손잡고 럭셔리를 끼얹기만한 전자제품은 좋아하지 않는데 이 녀석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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