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230(Nokia 230)... 윈도우폰은 아니지만, 피처폰도 챙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휴대전화...

여전히 점유율이 바닥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키아 브랜드 인수 후에 윈도우폰뿐 아니라 피처폰도 내놓고 있습니다. 일단 팔린다면 저개발국 등에도 자사의 단말을 뿌려야 하는 여타의 제조사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거죠.

마이크로소프트가 준비한 저개발국가를 위한 초저가 피처폰, 노키아 230...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녀석은 그들의 피처폰인 노키아 230(Nokia 230).
이제는 추억이 된 노키아 브랜드를 그대로 달고 있죠. 피처폰답게(;;) 사양은 낮은 편인데요.

2.8인치 QVGA(240 x 320) 디스플레이, 최대 32GB 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각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FM라디오, 1,200mAh 배터리, 노키아 시리즈 30+ 운영체제 등 우리 기준으로 보면 소소한 사양을 자랑합니다.

자랑하는 게 전면 카메라에 LED 플래시가 있다는 것 정도?
애초에 고사양이 아닌 55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인도, 중동 등 명확한 타겟을 공략하는 모델이라는 걸 감안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제는 추억어린 모습이 된 바타입으로 듀얼SIM 모델도 준비했지만~ 우리 눈높이에는 너무 낮아져 버린 휴대전화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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