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 밴드 펄스... 밴드형 피트니스 트래커에 심박 센서를 더하다, 저렴한 가격은 유지한체...

일단 그 정도 가격이면 왠만한 흠은 용서해주고파 지는 게 샤오미의 진짜 힘(?).
그런 샤오미 제품 중에서도 국내에서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거라면 짝퉁으로 넘쳐난다는 보조 배러티와 꽤 많은 이들의 손목을 점령한 피트니스 트래커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렴함에 심박 센서를 더해 다시 한번 많은 이들의 두근거림을 만들어낼 샤오미의 밴드...

저렴한 가격과 무난한 성능으로 시간 확인이 되지 않는다 등의 핸디캡을 극복한 샤오미의 밴드형 피트니스 트래커가 얼마전 업그레이드한 신작 미 밴드 펄스(Mi Band Pulse)를 선보였죠. 이번에도 시간 표시 등의 기능은 제공하지 않지만, 전작이 보여줬던 운동량 측정이나 수면 상태 모니터링은 그대로 지원하면서 심박 센서를 추가해 기본기를 더 강화했더군요. 그만큼 더 정확하고 세심한 운동량 측정이 가능해 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뿐 아니라 사용중 종종 끊겼던 밴드의 소재도 바꿔 더 튼튼하게 바꿨다고 하더군요.
이 외에도 블루투스 4.0과 IP67급 방수/방진, 20일 이상 간다는 45mAh 배터리 같은 사양을 갖고 있고요. 물론 99위안(18,000원 정도)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은 덤~ 고질적으로 지적되는 아쉬움은 이번 모델에서도 그대로지만, 샤오미의 반짝임은 그대로인듯하니. 머잖아 국내에서도 이 녀석을 차고 다니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지도~^^

[관련링크 : miu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