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와 함께 공유 경제의 대표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어비앤비(Airbnb).
빈 자동차를 공유하고 빈 집을 공유하고 덕분에 기존의 제도와 법 체계에 반한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야금야금 성장하면서 충돌과 혁신을 동시에 유발하고 있는데요.
전세계에 걸쳐 지친 여행객들의 일시적인 쉼터가 되고 있는 에어비앤비를 미국인들은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요?
Jumpshot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을 보니 에어비앤비로 빌릴 때 쓴 비용은 하룻밤에 평균 80달러(9.5만원 정도). 대체로 혼자보다는 2~4명이 함께 빌렸고 60%가 집 전체를, 36%가 방 하나를 빌렸다고 하는데요. 하루만 머물기보다는 2~3일 머물었다는 등의 패턴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이미 에어비앤비는 꽤 큰 규모가 되서 국내에서도 여러 채의 집을 에어비앤비로 임대하는 이들이 있다고 하던데 실제로 15%의 주인장은 2~4개의 집을 올려두고 있다는 군요. ...역시나 에어비앤비는 이미 사업;;
[관련링크 : Jumpsh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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