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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dot.), 능동형 점자 기술로 시각장애인에게 정보를 전할 스마트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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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한화프렌즈 기자단으로 활동할 당시에 점자를 배운 적이 있습니다.하루 저녁 짧은 시간 배운거라서 지금은 잘 기억도 나지 않지만, 6개의 점으로 시각장애인이 세상을 읽는 법을 이해하려고 할수록 그 낯섦과 불편함만 느꼈던 기억이...
6개 점으로 세상을 읽는 '점자' 배운 한화와 함께하는 점자 클래스 후기
주위를 돌아보면 생각보다 많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오돌토돌한 것. 평범한 이들은 그게 어떤 의미인지도 잘 모르지만 세상을 두 눈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이들에겐 세상과 자신들을 잇는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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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웠던 건 그런 점자도 나라별로 다르다는 것과 생각보다 점자화된 도서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거였는데요. 그렇다보니 전세계 시각 장애인의 95%는 점자를 읽지 못하고, 점자책 번역률은 고작 1% 밖에 안 되는데다 전자식 점자 리더기는 무려 200만원을 넘는 고가라는 등 점자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 여전하다고 하는데요.
시각장애인을 보좌할 점자 스마트워치, 닷
이런 환경에 놓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IT 기술로 무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만들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닷(dot.)이라는 이름의 스마트 워치를 만드는 우리나라 젊은이들 얘긴데요. 브릭스가 선보인 스마트 워치 닷의 표면에 자리잡은 점자들이 스스로 움직여 글자를 만드는 능동형 점자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용해 소형화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등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시간 확인이나 알람, 메신저 같은 스마트 워치 기능은 물론 점자를 가르쳐주거나 그렇게 학습한 점자 읽기를 통해 전자책을 직접 읽을 수 있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 제품의 진가는 진짜로 점자를 읽을 수 있는 시각 장애인들이 알 수 있을 듯 한데 7월에 시작하기로 했던 선주문이 지연되고 있다는 게 안타깝네요. 더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시각 장애인에게 판매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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