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함을 찾는 대중의 관심, 패스트푸드의 시대는 이대로 끝날까... 인포그래픽 by euroClinix...

분명 달라지긴 한 것 같습니다.
빠르고 가볍고 쉽게 먹는 음식의 대명사였던 패스트푸드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이요.

최근 몇 년새 간편하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보다 몸에 좋지 않은 식사라는 불편한 시선이 급격히 늘었다는 얘기인데요. 높은 열량과 균형 잡히지 않은 영양 같은 것들 외에도 상대적으로 걱정되는 재료와 메뉴 구성 등은 먹긴 하지만, 어딘가 마음이 쓰이는... 그래서 먹는 횟수가 자꾸 줄어드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는데요.

건강을 생각하는 대중의 관심이 빠르고 편했던 패스트푸드 왕국을 흔들다...

이런 대중의 인식은 비단 국내에서만은 아닌지라, 전세계적으로 2014~2015년에 걸쳐 유명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매출이 꺾이고 있다고 하네요. euroClinix가 정리한 요 인포그래픽을 보니 소비 뿐 아니라 재료부터 품질까지 좀 더 몸에 좋은 걸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패스트푸드의 소비를 좌우하고 있다는 게 새삼 느껴지네요.

[관련링크 : euroClinix.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