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주년... NEOEARLY* by 라디오키즈도 2015년 어린이날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특별할 것도 없을 것 같은 어린이날이 지나고 평범한 수요일이 찾아왔네요.
4월 20일께 무한도전이 방송 10주년을 맞았다고 하던데 제 블로그도 어느새 10년을 지났습니다. 이 블로그의 공식적인(?) 개설일이 2005년 5월 5일부터였거든요. 그 전에도 다른 블로그를 기웃거렸기에 조금 더 되긴 했지만~
무한 도전과 아무런 상관없이 NEOEARLY* by 라디오키즈가 10년이 됐습니다~
암튼 10주년입니다.
하지만 제가 준비한 건 아무 것도 없죠.;;;
작년엔 그래도 이렇게 오랜만에~ 팟캐스트도 녹음해서 올려보고 했지만, 올해는 정말 별 것 없습니다.
그저 하루하루 정진할 뿐이죠.
며칠 전에 집안 창고를 채우고 있던 것들을 정리하면서...
고작 64MB 밖에 안 되는 큼직한 USB 메모리부터 이제는 어디 꽂기도 힘든 PS2 마우스 등을 발견했는데요. 그 사이에서 요런 것들도 찾았습니다. 추억 돋더군요.
우선 이 태터캠프 목줄(?)과 배지 등은 아마 티스토리가 다음에 합류할 즈음에 있었던 행사 같은데요.(아님 말구;;) 현재는 없는 다음 양재빌딩에서 참석했던 것 같네요. 태터툴즈라는 걸출한 블로그툴을 블로거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였죠. 다음과 구글에 각각 인수된 후에도 텍스트큐브로 이름을 바꿔 여전히 설치형 블로그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추억 돋는 서비스.
요즘은 이런 기념품을 주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이걸 받을 때만해도 휴대전화에 매달고 다니다가 화면을 닦는 용도로 이런 걸 많이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보니 요즘엔 더 큼직한 화면인데도 스마트폰에 별도의 홀더가 없다보니 이런거 달고 다니시
는 분 별로 없으시죠?
아무튼 이런 녀석들을 보고 있자니 제 블로그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추억이 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분들께도 그렇게 추억이 되면 좋겠지만, 그보다는 제 스스로에게 추억이 되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그 추억을 더 쌓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갈 생각인데요. 이 글을 봐주실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종 블로그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차곡차곡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해요~
그건 그렇고 10주년인데 무슨 이벤트라도 준비해야 하는 걸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