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볼트 & 스타일로... 플래그십 G4가 닿지않는 틈새를 공략하는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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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공식 발표와 함께 온전한 모습을 드러낼 LG전자의 2015년 플래그십 G4.

최고의 카메라와 함께 등장할 것을 암시하고 있는 G4의 출시를 준비하느라 바쁜 LG지만, G4 만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건 아닙니다. 플래그십 답게 다소 고가이다보니 주머니 사정을 따져야 하는 모든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건 처음부터 무리거든요.


LG G4가 공략하기 힘든 보급형 시장 공략을 위해 뛰어든 LG 볼트 & G 스타일로...


그래서 보급형 혹은 실속형이라는 타이틀을 단 모델들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엔 그 녀석들을 만나볼까 합니다. 먼저 살펴볼 녀석은 20만원대 중후반이라는 아찔한(?) 가격대의 LG 볼트(Volt).

볼트는 3000R의 부드러운 곡률을 자랑하는 4.7인치 HD(1280 x 720) IPS 디스플레이와 1.2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410, 1GB 램, 8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각 100만/800만 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802.11 b/g/n, 블루투스 4.1, FM라디오, NFC, USB 2.0, 2,100mAh 착탈형 배터리,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등의 사양을 자랑합니다.



자랑이라고는 해도 20만원대 모델답게 사양은 그리 뛰어나지 않죠.^^
가격대를 생각하면 물론 이해가 가는 수준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볼트는 지난 MWC 2015에서 LG 스피릿으로 소개됐던 모델의 국내형인데요. 보급형이지만 G 플렉스 2 이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는 곡면 스마트폰으로 3000R의 곡률로 특유의 그립감과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하드웨어는 크게 인상적이지 않지만, 제스처 샷이나 글랜스 뷰 같이 G 시리즈의 대표 UX가 고스란히 적용되어 있고 폴라리스 오피스와 함께 2년 동안 10GB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을 지원해 활용도까지 고려하고 있는데요. 고사양의 제품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녀석이지만, LG전자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커브드 스마트폰이란 방향성을 챙기고 있다는 게 눈에 띄네요.


한편 5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오직 KT로만 출시되는 대화면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G 스타일로(G Stylo) 역시 G4와는 또 다른 시장을 공략할 모델인데요.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스타일러스펜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5.7인치 HD(1280 x 720) IPS 디스플레이, 1.2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410, 1.5GB 램, 8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 지원), 전후면 각 500만/800만 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802.11 a/b/g/n, 블루투스 4.1, DMB, NFC, USB 2.0, 3,000mAh 착탈형 배터리,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등의 사양을 자랑하고 있고요. 앞서 소개한 볼트보다는 나은 사양, 그만큼 가격이 높아지긴 했지만 스타일러스펜을 이용해 필기를 하는 즐거움에 볼트와 마찬가지로 G 시리즈의 UX를 적용해 사용성도 높이고 있는데요.


두 모델 모두 스펙 자체는 그리 높지 않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녀석이니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하시다면 요 녀석들도 구입 후보에 올리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솔직히 SKT가 중국에서 들여온 아이돌 착 같은 녀석들보다 A/S 뿐 아니라 전반적인 성능이나 가격 역시 밀리지 않는 등 최소한의 경쟁력은 가지고 있거든요. 모르긴해도 요 녀석들 곧 홈쇼핑 채널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모쪼록 높은 완성도로 실속있는 고객들의 손에서 빛났으면 좋겠네요.^^

그건 그렇고 왜 볼트엔 G가 없는데 스타일로엔 G를 붙였을까요?

G가 프리미엄 전략의 일환이라면 G 스타일로가 아니라 스타일로였던 게 나았을 것 같은데...;;


[관련링크 : LG 볼트, G 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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