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마스터... 어린 자녀에게도 가상현실(VR)의 몰입감을 경험케 해줄 마텔의 새로운 아이템...

마텔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단연 바비 인형.
바비가 인형 장난감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그들은 시장을 지배하는 리더이긴 하지만 그들의 꿈은 그 이상을 그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구글이 선보인 VR 기기인 카드보드에 자신들의 클래식한 장난감인 뷰-마스터를 접목해 무려 어린이용 가상현실 헤드셋인 뷰-마스터(View-Master)의 새 버전을 선보였거든요.

집안에 앉아서 전세계부터 우주까지 누빌 수 있을 어린이용 VR 기기, 뷰-마스터...

새로운 뷰-마스터를 가진 아이들은 눈앞에서 여행지를 돌아보듯 전세계의 랜드마크를 돌아보거나 우주나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상현실(VR) 속에서 접하면서 기존에 책이나 TV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깊이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포토스피어앱을 이용해 360도로 찍은 사진을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니 구글 카드보드가 그렇듯 볼만한 콘텐츠만 꾸준히 지원된다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한 재미 외에도 인터렉티브한 학습의 경험으로도 연결될 수 있을거고요.

어찌보면 간단한 장난감 정도로 보일 수 있지만, 나름 하이테크 기술을 살려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할 수 있다는 게 IT를 입은 새 시대의 뷰-마스터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국내 출시도 되려나요?;;

[관련링크 : View-mast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