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판 1억대의 씽크패드를 넘어... 레노버 3세대 씽크패드 X1 카본, 씽크패드 스택 등 발표...

IBM에서 시작해서 레노버로 넘어온 노트북 브랜드 씽크패드가 어느새 1억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 시점에 레노버가 새롭게 선보인 노트북이 바로 가장 가벼운 14인치 울트라북인 씽크패드 X1 카본(ThinkPad X1 Carbon)의 최신 모델입니다.

초경량 바디에 최신예 스펙을 적용한 1억대 판매 기념 모델~~ 씽크패드 X1 카본...

3세대로 진입한 씽크패드 X1 카본은 1.27kg의 가벼운 무게에 14인치 HD+(1600 x 900) TN 디스플레이나 QHD(2560 x 1440) IPS 디스플레이,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4/8GB 램, 128GB SSD M2 드라이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모델별로 다르지만 10포인트 멀티터치 스크린에 특유의 키감을 자랑하는 어댑티브 키보드, 모델명처럼 가벼울 뿐 아니라 탄탄한 탄소 섬유 소재에 새로운 발열 처리 기술을 적용하고 최대 9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등 두루두루 최신예 모델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보더리스 스크린을 접목한 7.5mm 초박형 모니터인 씽크비전 X24 모니터와 10,000mAh 보조 배터리와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AP와 1TB 용량의 USB 3.0 외장 하드디스크 등을 자석으로 연결하도록 구성된 씽크패드 스택 등도 함께 발표됐는데요. 어딘가 조금 낯선 구성의 액세서리 패키지이긴 하지만 울트라북에 부가 기능을 더해줄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같네요. 가성비부터 따져봐야 겠지만요~;;

2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노트북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씽크패드 브랜드의 2015년형 모델을 CES 2015를 통해 발표한 레노버. 올해 좋은 성적을 낼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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