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15.6인치 대화면 크롬북 15... 디자인은 심심하지만 대화면 노트북 시장을 노리다...

국내에서는 사실상 사라져버린 크롬북이지만, 미국 등에선 저가를 앞세워 교육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2015년에도 신작이 이어지면서 시장을 공고히 하는 것 같네요.

가장 큰 화면을 가진 크롬북의 등장, 2015년형 에이서 크롬북 15...

세계 최초, 업계 최초의 타이틀을 달고 있는 에이서의 크롬북 15(Chromebook 15) 라인도 그런 제품 중 하나인데요. 이 녀석의 특징은 다른 무엇보다 큼직한 15.6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 그 외엔 5세대 인텔 코어 i3 또는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 1920 x 1080 혹은 1366 x 768 해상도 옵션에 제공됩니다. 그 외엔 크롬 13 등의 하위 라인과 사양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13시간 정도의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자랑한다 정도가 눈에 띄는데요.

크롬 OS로 동작하는 저가 모델답게 가격 경쟁력은 기본이라니 좀 더 큰 화면에서 업무든 교육이든 활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꽤 끌리는 녀석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봐야 국내에선 왠만해선 그들을 만나기 어렵겠지만요~^^;; 

[관련링크 : Ac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