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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88 타우리, 그 감성으로 등장한 660만원 짜리 스마트폰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4. 12. 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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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라고 하면 제일 먼저 매끈한 디자인에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하는 스포츠카가 떠오르실 겁니다. 그러니 람보르기니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이 자동차 브랜드에서 스마트폰 제조사와 콜라보라도 한 건가 하고 떠올리겠지만, 사실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블랙베리 P'9983 스마트폰... 스타일리시한 포르쉐 디자인을 입은 럭셔리한 쿼티폰의 등장...

전용 블랙베리 OS와 특유의 물리 키패드로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공고히했던 때도 있었지만 이젠 대중의 눈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 '한때' 잘 나갔던 스마트폰의 대명사 블랙베리. 그 위세는

neoearly.net

 

포르쉐와 포르쉐 디자인과 같이 이 람보르기니폰을 선보인 건 람보르기니의 창업자 페루지오 람보르기니의 아들 토니노가 세운 토니노 람보르기니라는 디자인 회사거든요. 그러니 특유의 황소 로고는 사용하고 있지만, 자동차와의 관계는 낮다고 보는 게 맞겠죠.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선보일 1947대 한정판 스마트폰

 


아무튼 럭셔리 스마트폰을 표방한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88 타우리(88 Tauri)는 매끈함과는 거리가 먼 벌키 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메탈과 가죽 등 소재에 공을 들인 것도 그렇고 묘하게 고가를 자랑하던 다른 럭셔리 지향의 스마트폰과 비슷한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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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은 가격을 고려하면 꽤 무난한 편입니다. 5인치 풀HD(1920 x 1080) 디스플레이와 2.3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1, 3GB 램, 64GB 저장 공간, 전후면 각 800만/2,000만 화소 카메라, 3,200mAh 배터리 등 대체로 사양이 낮은 편인 럭셔리폰들에 비해서는 신경 쓴 사양이지만 그래도 6,000달러(661만 원 정도)라는 가격을 감안하면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은데요.

 


남다른 소재와 디자인을 앞세우고 1,947대 한정 판매(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출생연도) 등의 전략으로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지만, 이번 제품 역시 고가의 스마트폰을 소비할 수 있는 특수한 일부 계층 만을 상대로 흥행 몰이에 도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건 그렇고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에 대한 자신감일까요?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사이트에 가보니 '귀하의 셀피는 럭셔리합니까?'라며 묻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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