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비전 아방(BeoVision Avant)... 덴마크의 뱅앤올룹슨이 선보인 울트라HD TV 게임 체인저...

뱅앤올룹슨(B&O)도 세계적인 흐름에 편승하지 않을 수 없었나 봅니다.
덴마크 최초의 울트라HD TV를 선보인 걸 보면요. 베오비전이라는 TV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그들이 선보인 첫번째 울트라HD TV의 이름은 베오비전 아방(BeoVision Avant).

뱅앤올룹슨의 55인치 울트라HD TV, 베오비전 아방...

1995년에 그들이 선보였던 성공작의 이름을 계승한 것으로 다시 한번 시장을 흔들 매력적인 모델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겠죠. 울트라HD가 TV 시장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게임 체인저가 될거라는 걸 감안하기도 했을 거고요.

55인치에 3840 x 2160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 LCD TV인 아방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리모콘 베오리모트(BeoRemote)를 이용해 무선 스피커인 베오랩(BeoLab)과의 자유로운 연결을 통해 비디오와 오디오의 효율적인 무선 연결 및 컨트롤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스탠드와 스피커 시스템, 주변의 밝기를 확인해 반응하는 광센서와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반사 방지 코팅 등을 통해 시청 환경을 극대화하기 위한 장치들까지 준비했다니 이 녀석에게 관심이 있다면 주머니만 두둑히 하면 될 듯 합니다. 베오리모트 하나를 포함한 베이비전 아방의 가격이 7,995달러(820만원 정도)로 결코 저렴하진 않지만 달리 보면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느낌도 있네요. 뱅앤올룹슨의 가격 단위로 봤을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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