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발한 봄꽃들, OIS+ 카메라 스마트폰으로 스냅 사진을 찍어댄다는 것... Photo by LG G프로2...

스냅 사진...
"변화하는 장면을 인위적으로 연출하지 않고 재빨리 촬영하여 기록한 사진"이라고 다음 한국어 사전이 알려주더군요.^^

고가의 디지털 카메라로도 고만고만한 사진을 찍는 제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사진이라곤 그런 스냅 사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껏한 연출이래봐야 제가 몸을 틀거나 피사체를 손으로 살짝 바꾸는 정도죠.-_-;;

가볍게 찍고 공유하고, 가끔은 오래 남겨두는 G 프로2로 찍은 사진들...

그래서 꽤 쓸만한 카메라가 달린 G 프로2로도 이런 동영상이나 멋진 작품 사진은 찍지 못하고 있네요.

이전에도 소개했었지만 G 프로2의 카메라는 제법 훌륭합니다. 화소수도 1,300만으로 괜찮은데다 OIS+라는 신기능을 적용해 수전증이 있는 이들에게도 희망을 전해주거든요. 참고로 OIS+는 기존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에 소프트웨어적인 후처리를 더해 손떨림에 더 강한 면모를 보이는 신 기능인데요. 덕분에 어두운 곳에서도 어느 정도 떨림이 있는 상황에서도 더 깔끔한 사진을 직어줍니다.

그러니 실력과 요령이 없는 저도 순간 순간의 스냅 사진을 촬영하는데 G 프로2를 아주 잘 활용하고 있죠.

특히 요즘엔 마구마구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화사한 봄꽃들을 출퇴근길 사이사이에 담고 있는데요. 낮이건 밤이건...

요렇게 찍은 사진들을 동시에 여러 SNS로 글을 올릴 수 있는 버퍼앱(Buffer)를 이용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으로 올리고 있죠.^^ 아마 제 페북이나 트위터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그런 사진들을 보셨을텐데요.

저처럼 평범한 일상이나마 순간 순간을 가볍게 기록하고 싶으시다면...
G 프로2의 카메라를 잘 이용해 보세요. OIS+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생각보다 괜찮은 사진들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참, 등장하는 모든 사진은 별도의 후보정 없이 리사이징만 했으니 참고하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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