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와 김중만, 박찬욱이 만나 개안 수술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진전 프로젝트 G 후기...

사진작가 김중만, 영화감독 박찬욱.
그 이름 만으로도 대중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자아내는 이 두 거장의 사진 작품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두 거장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만날 수 있는 곳...

무언가 공통점으 찾기 힘든 이 둘이 함께 사진전을 연 인연에는 LG전자의 G2라는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담으면서 LG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은 G2의 CF 모델로 김중만, 박찬욱이 활약했다는 것 기억하시죠.^^

하지만 그 둘이 단순히 CF 모델로만 머문 건 아니라는 걸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알린 거죠.

이번 사진전의 이름은 프로젝트 G(Project G)로 앞을 잘 볼 수 없는 어린이들과 백내장이나 녹내장으로 언제 시력을 잃을지 모르는 노인들을 돕기 위한 자선 사진전 성격으로 열렸는데요. 현장에서 구입한 작품의 수익금은 전액 개안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데 의미 있게 사용될 거라고 하니 멋진 사진과 함께 온정을 전하는 따쑨 이벤트가 될 듯 합니다.

전시회가 이제 딱 이틀 남은지라 이번 사진전에 관심은 있었는데 아직 현장을 찾지 못하셨다면 서두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플래툰 쿤스트할레를 찾으시면 김중만과 박찬욱이 태국, 중국, 모로코와 우리나라 등을 돌면서 G2로 찍은 1,000여 장의 사진 중 고르고 골랐을 70여 장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으며 원하면 바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 사진으로 무슨 사진전까지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시다면 온라인 갤러리에서 사진 퀄리티를 미리 보고 가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새삼 최근의 스마트폰 카메라가 얼마나 좋아졌는지 또 전문가의 손을 빌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실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실 것 같네요.

[관련링크 : LGmobi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