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엔 SKT T리포터 4기로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늦었지만 T리포터 4기 발대식 후기 남겨요...

얼마전 올해 LG 더블로거로 활동하게 됐다고 글을 올렸었는데요.
또 한가지 블로거 파트너 프로그램으로도 활동을 하게 됐네요.^^ 제 블로그에 자주 찾아주시는 분 중에서 눈썰미가 좋으셔서 사이드 메뉴의 엠블렘이 바뀐걸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SKT가 운영하는 T리포터 4기로 활동하게 된 건데요.

덕분에 좀 더 트렌디한 모바일 세상 이야기를 따끈하게 전해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위촉장 하나로 평소와는 다르게 다가온 T리포터 발대식...

=_= 설 전에 발대식이 있었으니 조금 늦었지만 발대식 이야기 살짝 남겨봅니다.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접근성이 좋았던 SK T타워로 휘리릭~ 독특한 꺽임을 품은 건물로 들어서 발대식이 진행될 회의실로 향했습니다.

아직은 낯설지만 T리포터라는 꼬리표를 달아놓은 명찰도 살펴보고 아는 블로거들과 인사를 나누기 잠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보통의 발대식은 그렇습니다. 지난 기수가 했던 활동들은 어떤게 있고 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하게 되는 일들은 또 무엇인지를 가볍게 브리핑하고 잘 해보자는 이야기들이 오가는... 어찌보면 평이한 스타일이 대부분인데요.

T리포터 발대식도 대체로 비슷했지만 한 가지 차이가 꽤 크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보통은 위촉장 같은 걸 주지는 않는데 여긴 주더라고요.^^;;  빨간 위촉장을 받고보니 뭐랄까 책임감이 더해지면서 좀 더 긴장되는 느낌이랄까요? 이런 위촉장이 아니더라도 T리포터로 활동하는 기간에는 열심히 할 생각이었지만 이렇게까지...

아무튼 그렇게 T리포터 4기 발대식은 무사히 마무리 지어졌는데요.
이제 앞으로 1년간 SKT와 함께 국내외 모바일 트렌드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풀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모쪼록 지금과 마찬가지로 많은 이야기를 꾸준히 블로그를 통해 풀어갈 생각이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직장인 블로거인지라 아마 T리포터와 더블로거 외에는 정규 프로그램은 어렵지 않을까 싶군요.

다른 무엇보다 2014년도 회사와 블로그 모두 알차게 꾸려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