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체로도 맛있고 예쁜 빵들. 일본의 디자이너 모리타 유키오는 그렇게 빵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르게 빵을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먹는 것뿐 아니라 빵으로 불을 밝힐 생각을 한 건데요. 팜쉐이드(Pampshade)라고 부르는 이 빵(?)은 강력분, 박력분, 이스트 등 빵을 만들때 들어가는 익숙한 재료로 만들어지는데요. 남다른 점은 그 안에 LED와 전지를 추가해 먹는 빵이 아니라 인테리어 조명으로 재탄생했다는 거죠.
동그란 빵을 이용해 어떻게 조명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싶었는데 디자이너는 빵의 귀여운 이미지를 살려 방을 장식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요런 작품을 기획했다고 하네요. 8cm짜리 팜쉐이드가 3,800엔(39,000원 정도)이니 원래 빵보다 부가가치도 확 높아졌음은 물론이고요. 잘 팔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요 녀석 한번 집에 들여놓아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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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키즈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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