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폰도 대화면이 대세? 윈도우 폰 진영의 든든한 6인치 패블릿폰, 노키아 루미아 1520...

최근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나름 선전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폰 8.
유럽에선 노키아빨, 미국에선 가격 경쟁력과 마소빨로 아직은 미약하지만 스마트폰 천하삼분지계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 건데요. 이전보다 좀 더 공격적이고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시장을 공략하는 게 눈에 띄죠.

윈도우 폰 진영에서 선보인 큼직한 6인치 패블릿폰...

이번에 살펴볼 녀석도 윈도우폰 계열의 최상위 라인으로 넑직한 화면이 눈에 띄는 패블릿 폰인데요.

루미아 1520(Lumia 1520)이란 모델명을 가진 이번 모델은 풀HD(1920 x 1080)의 6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2.2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00, 칼자이스 렌즈와 OIS를 적용한 노키아의 자랑 2,000만 화소 F2.4 퓨어뷰 카메라, 2GB 램, 16GB 저장 공간, 3,400mAh 배터리 등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운영체제는 윈도우 폰 8이고요.

무게가 206g으로 무겁긴 하지만 윈도우 폰 운영체제 특유의 쾌적함을 대화면, 고스펙으로 풀어냈으니 사용성은 일단 기대해봐도 좋겠죠.^^ 허나 국내에선 출시 소식이 전혀 없는지라 이 녀석을 써보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설령 써본다해도 스마트폰이라면 필수적이랄 수 있는 앱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계가 발목을 잡을테고요.

하지만 미국 등지에선 약정 없이 549달러(58만원 정도)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 만큼 대화면을 소구하는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겠죠~ 최근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 PC로까지 영토 확장에 열심히인 윈도우 폰 8의 진격은 요렇게 다양한 화면 크기를 아우르는 단말로 미국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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