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인치의 시원한 화면, 중국의 대화면 패블릿폰... 쿨패드의 대관(大观) 4...

스마트 디바이스가 사랑받는 여러 나라 중에서 유독 태블릿 PC가 인기가 없는 나라.
우리나라는 그렇게 스마트폰으로 향한 사랑이 태블릿 PC로 전이되지 못하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로 꼽는게 큼직한 스마트폰, 패블릿폰의 인기인데요.

한국발로 시작된 패블릿폰의 인기는 비단 우리나라 만은 아닙니다.
속속 우리나라 제조사들과 경쟁 관계에 있는 해외 제조사들이 5인치에서 6인치에 다다르는 거대한 스마트폰들을 속속 출시하고 있으니까요.

대륙에서도 큼직한 패블릿폰 출력... 대관 4...

사진 속 스마트폰 역시 그렇게 5.9인치의 큼직한 화면을 가지고 있는 녀석인데요.
옆나라 중국의 쿨패드(Coolpad)가 선보인 대관 4(大观 4)라는 이 모델은 시원스런 대화면에 최신의 하드웨어를 추가해 꽤 경쟁력있는 녀석을 만들어냈습니다.

5.9인치 풀HD(1920 x 1080) 디스플레이와 엔비디아의 1.8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테그라 4 A15, 1,300만 화소 카메라, 2GB 램, 16GB 저장공간, 돌비 오디오, 3,0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2 젤리빈까지 꽤 경쟁력 있는 사양으로 출시되는데요.

대화면을 제외하면 딱히 두드러지는 특징이 없는 느낌이지만 사실 대화면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 방향성은 분명해 지니까요. 국내에서 요 녀석을 만나는 건 어렵겠지만 다른 패블릿들을 넘치게 만날 수 있으니 딱히 탐나진 않는군요. 그나마 탐나는 건 3,980위안(70만원 정도)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 정도?

[관련링크 : Coolpad.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