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전성 시대! 큼직한 터치 패드를 달고온... 로지텍의 올인원 키보드 TK820...

윈도우 8이 아직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곧 윈도우 8.1이 출시되는 등 PC의 변혁을 꾀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윈도우 생태계를 꾸려가는 업체들도 관련 제품들의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고요.

키보드와 터치 패드가 만난 올인원 키보드...

최근 스위스의 로지텍이 선보인 무선 키보드도 그렇게 윈도우 8의 터치 기반 UX에 충실한 모습이더군요. 무선 올인원 키보드 TK820(Wireless All-in-One Keyboard TK820)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볼륨감을 살린 깔끔한 디자인에 무엇보다 큼직한 터치 패드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과거 마우스의 보조에서 머물던 터치 패드가 익숙한 사용성을 제공하면서 최근엔 노트북의 터치 패드도 점점 커지는 추세인데요. 이 녀석도 그렇게 넑찍한 터치 패드를 이용해 다양한 멀티터치 제스처를 이용해 스와이프 등 편리하게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더군요.

2.4GHz 무선 방식으로 작동하는 이 키보드는 로지텍의 퍼펙트스트로크(PerfectStroke)와 인커브(Incurve)키를 통해 부드럽게 눌리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단축키 등으로 키보드 자체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이 정도 편의성이라면 터치 패드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는 제법 쓸만한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관련링크 : Logi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