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을 지지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무엇보다 강조되는 요즘입니다.
단순히 돈만 많이 벌어 주주들에게 이익 배당에만 열을 내는게 아니라 기업이 자신이 속한 사회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활동을 전개하는 것 말이죠. 물론 이윤을 추구해야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이런 사회적 책임은 다소 제한적인 수준일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전개해가는 것 자체에서 전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후원하는 한화예술더하기...

제가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화그룹 역시 이런 프로그램들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프로그램의 이름은 '한화예술더하기'.

한화예술더하기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 음악, 미술, 무용, 사진, 연극, 공예, 디자인 등 9가지나 되는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몸소 체험하게 함으로써 멀게만 느껴진 문화예술을 아이들에게 좀 더 가깝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더군요.

매월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있고요.
효과도 긍정적이라고 합니다.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활동을 직접 체험한 아이들의 창의성과 정서 지능 등이 높아졌고 저소득층 아이들을 괴롭힐 생활 만족도의 개선이나 우울 감소 같은 효과도 있었다고 하니까요.

물론 한달에 한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그들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 작은 관심이 모이면 아이들의 삶에도 조금 더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지 않을까요?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 역시 단번에 아이들을 바꾸기보다 지금보다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희망을 찾도록 만들어주는데 있을 것이고요. 2009년부터 계속됐다는 한화예술더하기가 앞으로도 그런 행보를 계속 이어주길 기대해 보렵니다. 여러분도 마음으로나마 지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