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메이커들이 만드는 가습기여 안녕~~ 작지만 예쁜 cloudandco 병가습기...

가습기 살균제의 폐해가 알려지면서 가습기 사용이 줄긴 했지만 건조한 겨울, 사무실이나 집안의 텁텁함을 해결해줄 녀석으로 가습기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작지만 멋스러운 디자이너 가습기...

익숙한 전자제품 메이커들의 가습기가 아니라 디자인 업체가 만들어 파는 가습기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우리나라의 젋은 디자이너들이 모여만든 cloudandco가 선보인 독특한 매력의 가습기를 확인해 보시죠.

병가습기(Bottle Humidifier)라는 조금은 뻔한 이름이지만 디자인만은 유니크한데요.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 덕분에 특유의 모던한 감성을 온전히 드러낸 모습이 제법 멋스럽습니다.

USB 케이블이나 일반 적인 전원으로 전기를 공급받는 소형 가습기인 이 제품은 속이 비치는 유리병에 항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하얀 외관이 이질적이면서도 깔끔한 느낌인데요. 한꺼번에 500ml의 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국내 시판용이 아니라 일본의 Elevenplus를 통해 판매가 된다고 하는데요.
섬나라라서 습도가 높다고 알고 있는 일본도 가습기 사용이 활성화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포장부터 제품 자체의 디자인까지 제법 끌리네요~^^

[관련링크 : cloud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