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종의 기념일 로고. 구글 두들을 입고 타고 들고 싶다면, 재즐(Zazzle)

무슨 날이다 싶으면 어김없이 바뀌어 있는 로고. 가끔은 저 로고가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마우스를 살짝 로고에 올려보고서야 알게 되는 게 바로 구글의 기념일 로고인 구글 두들(Google Doodle)입니다.

 

 

두들을 입고 타고 들고...

 

한국인인 데니스 황이 구글 두들의 디자인을 담당했다는 이야기가 여러번 기사화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구글 두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대요. 전 세계 구글 홈페이지를 장식했던 구글 두들만 벌써 1,000개를 넘겼다고 하니 구글의 짧지 않은 역사와 함께한 기념일 로고의 역사가 새삼 길게 느껴지는데요.

 

 

그런 기념일 로고를 입고 타고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있었네요. 구글이 기념일 로고를 티셔츠나 머그컵, 스케이트 보드 같은 소품에 프린트해서 판매하는 재즐(Zazzle)이란 스토어가 있더라고요.

 

 

재즐 스토어에선 구글 두들을 프린트한 다양한 소품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사실 개별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 않은 데다 다소 제한적인 카테고리의 소품들만 판매되고 있는지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당장 들지는 않지만~ 구글 두들에 평소 관심이 있었다면 가지고 싶었던 이미지가 있었다면 말 그래도 기념으로 하나쯤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혹시 구글의 기념일 로고를 전담한다는 기념일 로고팀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proposals@google.com로 메일을 보내 보세요. 현실은 버려지는 아이디어를 하나 더 늘릴지도 모르지만 혹시 알아요? 당신의 아이디어가 전 세계의 구글 시작 페이지를 장식할지~@_@/

---

Google Doodles - Google’s Search Logo Changes for Every Occa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