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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스 상받고 내놓은 한정판 옻칠 모델... 펜탁스 중형 카메라 645D 재팬...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1. 7. 1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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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야에서 리코로 또 한번 팔려가게된 비운의 브랜드 펜탁스(Pentax).
펜탁스를 지지하는 마니아가 없지는 않지만 워낙 탑으로 몰리는 DSLR 시장이다보니 그간 힘을 제대로 쓰지 못했는데 이번에 카메라 부분이 리코에 다시 인수됐으니 좀 더 나아지려나요. 뭐 그건 앞으로 지켜볼 일이고요.


그에 앞서 얼마전 펜탁스가 중형 카메라인 펜탁스 645D의 한정판 모델인 Pentax 645D Japan을 발표했습니다. 카메라 그랑프리 2011에서 대상을 수상한 걸 기념해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펜탁스 645D는 천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고가의 제품으로 4,000만 화소의 중형 카메라입니다.



이번 한정판은 붉은 빛이 은은하게 도는 옻칠을 수작업으로 처리한 제품으로 수작업인 덕분에 각각의 모델이 전부 오리지널한 느낌을 낸다고 하네요. 마그네슘 바디 위에 물들인 빨간 옻과 한정판에 제공되는 스트랩, 포인트로 더해진 금도금까지 제법 멋지긴 하네요.^^;;





한정판 모델답게 가격은 120만엔(1,600만원 선) 정도라고 하고요.
아직 중형 카메라는 만져보지 못해서 얼마나 대단한 사진 품질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카메라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는 건 아무나 하는게 아닐테니 쓸만한 녀석이겠죠? 제 첫 DSLR이 펜탁스와 삼성이 제휴한(사실은 펜탁스가 만들다시피한) GX-10이라서 더 끌리긴 하네요. 현실적으로 구매 가능성은 한없이 제로에 수렴하지만...

[관련링크 : engadg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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